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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P 용자경찰 제이데커 - 듀크파이어(part 2: 듀크와 파이어로더)

by 외국인노동자. 2025.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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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의 쓰레기괴작 듀크파이어를 완성해보았다.

 

추후 도색예정이라 스티커를 부착하지 않은 상태에서 리뷰해본다.

 

완성샷

 

완성하면 크게 위 사진의 6부위로 나눌 수 있다.

 

빨간영역: 파이어로더

회색영역: 듀크

검은영역: 듀크파이어의 손, 라이플, 파이어소드 손잡이

녹색영역: 듀크의 칼쥔손, 총쥔손, 수첩쥔손

파란영역: 파이어제이데커용 프로포션파츠

보라색영역: 듀크파이어의 칼집(프로포션용), 파이어소드(프로포션용 손잡이 부착)

 

듀크(비클모드)

듀크의 비클모드이다.

 

정말 아무생각없이 디자인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직도 도무지 이해가 불가능한 것은, 애초에 구급차모드의 가로폭이 저렇게 두꺼울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DX듀크와 카바야식완 듀크의 가로폭을 비교(2,3 번째 사진은 외부사이트자료)

 

DX듀크와 비교해도 가로폭이 심하게 벌크업되어있다.

 

이렇게 가로폭을 넓히려면 최소한 듀크의 팔정도는 구급차 내부에 수납이 되게끔 기믹을 제공했어야 한다고 생각되는데 그런것도 없다. 그냥 구급차모드에서는 팔을 뽑아서 쓰레기통에 버리던가 해야된다.

 

그냥 씨발 설계하기 귀찮았으면 DX제품 그대로 축소화만 시켰어도 중간은 갔을텐데 병신처럼 찐빠를 낸 셈

 

심지어 카바야 듀크는 저 크기에 듀크의 팔까지 제대로 수납이 가능하다.

 

도무지 아무리 생각해도 저렇게 비클의 모양을 조진 근본적인 원인을 추정해낼 수가 없다.

 

듀크의 변형시퀀스

 

듀크로 변형하기 위해서는 일단 구급차 뒷부분을 뽑는다.

 

그 다음 듀크 앞부분에 숨어있던 듀크파이어의 팔을 90도로 내려주고, 뽑아낸 구급차 뒷부분을 듀크파이어의 팔에 붙이면 완성임

 

비클의 가로폭을 조져놨기 때문에 로봇모드도 어깨빌런이 되어버렸다. 설계한새끼는 양심이있으면 사표쓰고 나가야된다고 본다.

순서대로 쓰레기, DX듀크, 카바야식완듀크

 

DX듀크는 거의 30년전에 나온 모델이지만, 30년후에 나온 쓰레기와 비교해봐도 프로포션이 매우 준수하다.

 

SMP 듀크는 DX듀크와 비교했을 때 그 어떤 장점도 없는 쓰레기이다.

 

그냥 DX기믹 그대로 베껴서 내면 될걸 괜히 병신짓을 한 셈이다.

널 체포한다

 

내가 범인이라도 경찰이 저렇게 병신저능아같이 생기면 좆까라하고 도망갈 것 같다.

 

파이어로더

파이어로더 역시 디자인이 병신같은건 어쩔 수 없다.

 

사실상 파이어로더의 앞부분과 사다리부분을 제외하면 나머지부분은 전혀 소방차라고 생각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냥 파이어제이데커 합체를 위한 조각들을 소방차 구색을 맞추기 위해 길게 늘어뜨린 형태에 지나지 않는다.

 

그렇다면 DX의 파이어로더는 어떤가??

 

영롱한 DX 파이어로더의 자태

씨발 DX파이어로더는 누가봐도 소방차이다.

 

사실 저 소방차모드만 놓고 봐도 저게 어떤 방식으로 변형이 될지 알아차리기 힘들 것이라고 본다.

 

앞으로 SMP팀은 개좆같이만들거면 그냥 DX제품 복각이나 제대로 했으면 한다.

가장 개좆같은부위인 무기-손 일체형 파츠들

볼수록 혐오감이 뿜어져나오는 부분이다.

 

저 병신들도 그냥 주먹에 구멍뚫은다음에 무기들만 사출하면 오히려 그게 더 편했을텐데 왜 이지랄로 병신짓을 했는지 모르겠다.

 

심지어 칼 손잡이 부분에는 스티커를 붙이도록 해놨는데 그 부위를 빨간색으로 도색을 해놨다. 미친 개지랄이라고 본다.

 

듀크파이어용 라이플, 손파츠

듀크파이어의 라이플은 제이데커의 라이플과 같은 구조이다.

 

라이플의 총구부분(검은색 파츠)는 경첩으로 꺾이는 구조가 아닌 총구를 뺐다가 거꾸로 끼는 구조이다.

 

파이어소드는 듀크파이어에 쥐어주려면 저 좆만한 손잡이를 써야되는데, 그렇게되면 파이어소드의 비율이 너무 형편없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듀크파이어의 주먹파츠는 위 사진에는 편손파츠 1쌍과 제이데커와의 악수파츠밖에 안보이지만 실제로는 듀크에 구멍뚫린 주먹파츠가 내장되어있기에 한쌍 더 있다고 봐야된다.

파이어소드와 칼집

 

이번 듀크파이어의 좆같은 부분 중 하나가 바로 파이어로더의 사다리이다.

 

저 사다리부분은 듀크파이어로 합체할때도, 파이어제이데커일때도 칼집역할밖에 하지 않는다.

 

즉, 사다리파츠는 소방차모드일때만 쓸모가 있고 로봇으로 합체한 이후에는 악세사리에 지나지 않는 부분인데 너무 쓸데없이 좆같이 굵고 길게 만들어놨다.

 

저 사다리의 두께를 1/3정도로 줄여도 파이어로더의 프로포션이 망가지진 않을 거라 생각하는데 설계할때 뇌를 빼놓고 설계한 듯 하다.

 

아무생각도 안하고 뽑아낸 탓에 쓸데없는 프로포션 파츠만 늘어난 셈이다.

 

3번째 사진은 듀크파이어가 쥐기 위해 코딱지만한 손잡이를 부착했을 때의 파이어소드이다.

 

손잡이만 갈았을 뿐인데 너무 없어보인다.

 

파이어제이데커용 프로포션파츠

 

프로포션용 헤드는 아주 준수하게 잘 뽑혔다고 본다.

 

개인적으로는 잉여파츠 없는 완전변형을 선호하는 터라 별로 쓰고싶지는 않은 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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