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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덮밥2

일본에서 텐동먹기. 텐동텐야(天丼てんや) vs 카네코한노스케 본점(金子半之助日本橋本店) 어제 점심에는 갑자기 텐동이 먹고싶어졌다. 근처에 텐동 잘하는 집을 모르기 때문에 무작정 텐동 체인점인 텐동텐야로 향했다.  사실 텐동텐야는 일본에서 여러번 방문하였지만 그닥 맛에 만족한 적은 없었다.그럼에도 방문한 이유는 "체인점이니까 기본은 하겠지.."라는 알량한 기대 때문  도로 한가운데에 있는 매점이라 그런지 대기 없이 입장하였다. 메뉴판을 뒤적이다가 고치소-텐동(ごちそう天丼)이 제일 비싼 값이길래 주문하였다. 약 10분정도 대기한 후 텐동을 받았다.  내용물이 사진과 똑같긴 하지만 생각보다 너무 빈약하였다. 10분간 대기한 것 치고는 튀김은 바삭함이 다 사라져서 눅눅하였다. 또한 저 위에 올라간 시금치(?) 비슷한 나물은 고수냄새가 너무 많이 나서 텐동 고유의 맛을 떨어뜨리는 역할을 하였다. 아.. 2024. 4. 22.
신촌 나이스샤워 텐동 이 날은 신촌 현대백화점에서 세미나가 있는 날이었다. 세미나 수강전 점심식사를 해결해야 했기에 신촌에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텐동을 먹기로 하였다. 나이스샤워는 처음 가보는 텐동집으로 네이버지도에 검색하면 나오는 텐동집들 중 내가 무작위로 선택한 곳이었다.   2호선 신촌역에서 2번출구에서 독수리약국 방면으로 쭉 올라오다보면 스타벅스가 보인다. 나이스샤워는 그 옆건물 2층에 있다.  네이버 지도를 보고 찾지 않았더라면 못찾았을 뻔 했다. 위 사진엣어 보다시피 바로 옆의 김가네와 비교하면 간판이 눈에 띄지를 않는다.  나이스샤워라는 식당의 이름도 텐동과는 거리가 멀며 마스코트(?)라고 생각되는 그림도 전혀 텐동을 연상시키지 않는다. 어쨋든 들어가서 먹어본다.   둘이서 왔기에 에비텐동과 아나고텐동을 1개씩.. 2023.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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