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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덜트

이상훈TV 토이뮤지엄 @ 수원역 AK플라자 5층 part 2

by 외국인노동자. 2025.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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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part 1에서 했던 리뷰를 이어서 한다.

https://thelifeofkidults.tistory.com/414

 

이상훈TV 토이뮤지엄 @ 수원역 AK플라자 5층 part 1

오늘은 영원한 키덜트의 성지 이상훈TV 토이뮤지엄을 리뷰해보도록 한다. 2022년 9월경에 배우 임채무씨가 운영하는 것으로 유명했던 두리랜드에 입점했을 당시(그 때는 후니버셜스튜디오였다)

thelifeofkidults.tistory.com

 

 

전시된 장난감의 숫자가 워낙 방대해서 나눠서 할 수 밖에 없는 점 양해해주시길..

 

장식장 위에 헬멧이 전시되어 있다.

 

장식장 내부의 전시물에만 신경을 쓰다보면 그 외의 전시물을 놓칠 수가 있다.

 

장식장 위에도 MMPR의 실물사이즈 헬멧이 전시되어있다. 

 

실제로 착용이 가능한건지는 모르겠다.

 

초력전대 오렌쟈

 

MMPR이 끝나고 한국에서 슈퍼전대 인기가 시들시들해질 쯤 SBS에서 미국의 메가레인저와 지오레인저를 수입해서 방영을 해주었다. 이때가 아마 내가 초등학교 고학년때였을 것이다.

MMPR처럼 매시간 본방사수를 하지는 못했지만 그당시 채널을 돌리다가 나오면 여김없이 시청했던 기억이 있다.

내 기억으로 지오레인저는 1호가 레드, 5호가 핑크가 아니라 1호가 핑크, 5호가 레드였었다. 근데 어쨋든간에 리더는 레드였다. 뭐하러 숫자를 거꾸로 매겼는지 이유는 모름.

 

전자전대 메가레인저

메가레인저도 SBS에서 방영했었지만 이때부터 그닥 챙겨보지는 않게 되었다.

 

갤럭시메가와 델타메가는 별 관심이 없다가 작년초쯤 갑자기 갖고싶어져서 재판된 제품을 만다라케에서 8천엔에 구매해서 완성하였다. 로봇 자체는 못생겼지만 SMP 제품은 굉장히 잘 나왔던 기억이 있다.

 

구급전대 고고파이브

고고파이브는 한국에 방영이 안된 줄 알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투니버스에서 방영했었다고 한다.

 

나는 직접 보지는 않았기 때문에 모형을 사모으지는 않았는데, 몇년전쯤에 반다이몰에서 슈퍼미니프라 블랙맥스빅토리로보를 큰폭으로 할인행사하여 구매하여 도색완성하였다.

 

개인적으로는 블랙버젼보다 원판 오리지널버젼이 훨씬 색이 예쁘다고 생각하나 굳이 블랙버젼이 있는데, 오리지날버젼을 또 사서 만들고싶은 생각은 없다.

 

희대의 역작 백수전대 가오렌쟈

 

수많은 슈퍼전대 시리즈중에 로봇이 가장 멋있는 작품을 고르라고하면 나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가오렌쟈를 고를 것이다.

디자인, 합체기믹, 내구성 등등 그 어떤면에서도 감점요소가 없는 최상의 로봇이라고 생각한다.

 

가오렌쟈는 내가 중학생때쯤 파워포스레인져라는 제목으로 SBS에서 잠깐 방영했었는데 그 당시에 로봇 합체장면에 3D CG를 사용했던 것이 인상깊었다.

 

몇년전에 SMP로 모든 시리즈가 발매되었기에 전부 도색완성하여 현재는 본가에 전시되어있다.

 

마법전대 마지렌쟈

 

마지렌쟈도 디자인 좋기로 두말하면 서럽다고 본다.

 

마지렌쟈를 직접 보지는 않았지만, 내가 대학생일 때 미취학아동이였던 내 사촌동생이 마지렌쟈와 데카렌쟈를 엄청 좋아해서 내가 DX로봇을 사줬던 기억이 있다.

 

당시 내가 한번 합체시키면서 갖고놀고 싶었지만 체면을 구길까봐 참았는데 마침 올해 중반에 SMP로 발매가 되어 기쁠 뿐이다.

 

물론 색분할은 아주 좆같을 예정이라 도색에 애로사항이 많을 것 같다.

 

그 외 잡전대들

그 외 내가 모르는 전대들이 너무 많아서 나머지는 그냥 리뷰하지 않기로 했다.

 

진짜 많아도 너무많다. 보다가 지칠 지경..

 

잡다 굿즈들

 

각종 기지들

터보렌쟈, 스타콘돌, 바이오드래곤 등 로봇을 수납하는 전함들은 내 어릴적에는 본적이 없다.

 

사실 한국에 정식수입이 되었는지 여부도 모른다. 그 당시 저런 DX로보를 하나만 갖고있어도 중산층이었으니 저런 전함까지 갖고있다는 것은 엄청 유복한 집 자식이 아니면 불가능하였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이를 먹고 SMP에서 종종 빅스케일의 전함을 발매해주면 그게 그렇게 반가울 따름이다.

 

레드후뢰시(변신 전) 피규어
레드, 그린, 블루후뢰시 피규어
블루후뢰시는 굿즈가 다양하다.

블루후뢰시만 굿즈가 여러개 있는데 이유는 모르겠다.

 

따로 저 배우분만 한국에서 뭔가 행사를 한 모양이다.

 

추억의 후뢰시맨 VHS 비디오테잎


어릴때 비디오대여점에서 후뢰시맨을 빌려보던 기억이 난다.

 

다음편을 빌려야되는데 다음편 케이스가 거꾸로 꽂아져있으면 화가났다. 다음날, 다다음날에도 반납이 안된상태면 더더욱 화가났다.

 

 

헤라스튜디오에서 재도색한 스타콘돌과 후뢰시타이탄

재도색에 웨더링, LED삽입까지 더하여 고품질이 되었다.

 

헤라스튜디오에서 재도색한 후뢰시킹
롤링발칸

이것도 정식굿즈가 아닌 서드파티에서 제작한 것으로 알고 있다.

 

part 3에서는 용자물을 위주로 리뷰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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