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part 3에서는 3번 상자에 들어있는 성천마, 성기린을 리뷰한다.
이 두 기체는 좀 너무한게 두 기체의 대부분의 색분할을 죄다 스티커로 구현하였다.
용성왕의 경우 금색과 클리어그린의 도색이 가장 손이 많이갔으나 이 두 기체의 경우 색분할이 거의 안되어있었기 때문에 도색하면서 가장 마스킹을 많이 하였다.
또한 대왕검 칼집의 금색문양이 매우 난해한데 에나멜 워싱으로 도색하기가 쉽지 않았었다.
우선 성천마부터 리뷰한다
각 부위의 도색 방법을 아래에 기술하고자 한다.
1) 청록색 원(노랑이 음각, 파랑이 양각)
a. 도색이 필요한 부분만 대충 마스킹 한다.
b. 파란색 락커도료를 도포한다(내 경우 IPP 코발트블루를 사용하였다.).
c. 그 위에 노란색 에나멜도료를 도포한다(내 경우 IPP 딥옐로우 에나멜을 사용하였다.).
d. 에나멜을 워싱하면 음각의 노란무늬는 남고 양각의 파란무늬가 드러난다.
2) 파란색 원
: 매우 귀찮지만 마스킹하여 진행하였다. 다만 실수로 노랑의 색상을 딥옐로우로 안하고 퓨어옐로우로 도색하여 다른 옐로우들과 색상차이가 나는 점은 안타깝다.
3) 빨간색 원
a. F2와 F4 부품의 원부위를 대충 마스킹 한 후 빨간색 락커도료를 도포한다(내 경우 IPP 슈퍼레드를 사용하였다.).
b. 타미야 X-11 크롬 실버를 도포한 후 에나멜 워싱한다.
4) 회색 원
a. 우선 은색 배관부위를 대충 마스킹한 후에 은색 락커도료를 도포한다(IPP 메탈릭실버 사용).
b. 바깥쪽의 노란 띠부분을 마스킹한 후에 락커도료로 도포한다(IPP 퓨어옐로우 사용).
c. 문양이 복잡한 은색배관부위의 파란색은 타미야 에나멜 X-4 블루로 도색한다.
d. 문양이 복잡하지 않은 그 외 파란색은 IPP 코발트블루 락커도료로 도색한다.
(타미야 에나멜 X-4 블루로 도색한 부위는 은색배관부위로 실제 도색면적이 좁기 때문에 코발트블루의 블루와 색감 차이를 느끼기 어렵다)
1) 빨간색 원(성천마 얼굴의 노란색 줄무늬 부분)
: 음각이기 때문에 IPP 딥옐로우 에나멜로 먹선을 넣듯이 흘려넣은 후 에나멜 워싱하였다.
2) 회색 원(가슴장식, 노랑색이 양각)
a. 부품을 IPP 딥옐로우 락커로 도포한다
b. 그 위에 타미야 X-4블루로 도포한 후 에나멜 워싱한다.
c. 빨간색 원은 이쑤시개에 타미야 X-7 에나멜을 한방울 묻혀서 콕 찍어준다.
3) 파랑색 원(다리 장식)
a. 노란색 실선은 마스킹한 후 IPP 딥옐로우로 도색
b. 나머지 부분은 은색 락커도색 후 빨간색, 노란색 에나멜을 이용하여 에나멜 워싱
성기린의 도색도 위와 같은 방식을 이용하여 도색하였다. 같은 방법을 사용하였기에 설명은 생략한다.
3번 상자에는 대왕검과 칼집도 같이 들어가 있는데 칼집 문양의 도색이 꽤 손이 많이 갔다.
대왕검의 검은색부분을 우선 가이아노츠 스타브라이트 골드로 도색한 후 그 위 타미야에나멜 X-1 블랙으로 도포한 후 에나멜 워싱 하였다.
문양이 복잡하기에 에나멜 워싱을 하다가 실수로 지워지는 부분이 많았고 그 부분들을 마스킹하여 또 X-1 블랙으로 도포하는 식으로 처리하였다.
다음 리뷰에서는 천공기전과 합체한 모습을 리뷰해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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