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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P 오성전대 다이레인저 오성합체 대연왕(part 4)

by 외국인노동자. 2024.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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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part 3에서는 3번 상자에 들어있는 성천마, 성기린을 리뷰한다.

 

성천마, 성기린의 조립설명서(클릭시 확대)

 

이 두 기체는 좀 너무한게 두 기체의 대부분의 색분할을 죄다 스티커로 구현하였다.

 

용성왕의 경우 금색과 클리어그린의 도색이 가장 손이 많이갔으나 이 두 기체의 경우 색분할이 거의 안되어있었기 때문에 도색하면서 가장 마스킹을 많이 하였다.

 

또한 대왕검 칼집의 금색문양이 매우 난해한데 에나멜 워싱으로 도색하기가 쉽지 않았었다.

 

우선 성천마부터 리뷰한다

 

성천마의 측면. 원으로 표시한 부위 모두 마스킹으로 도색하기가 난해하였다.

 

각 부위의 도색 방법을 아래에 기술하고자 한다.

 

  1) 청록색 원(노랑이 음각, 파랑이 양각)

    a. 도색이 필요한 부분만 대충 마스킹 한다.

    b. 파란색 락커도료를 도포한다(내 경우 IPP 코발트블루를 사용하였다.).

    c. 그 위에 노란색 에나멜도료를 도포한다(내 경우 IPP 딥옐로우 에나멜을 사용하였다.).

    d. 에나멜을 워싱하면 음각의 노란무늬는 남고 양각의 파란무늬가 드러난다.

 

  2) 파란색 원

    : 매우 귀찮지만 마스킹하여 진행하였다. 다만 실수로 노랑의 색상을 딥옐로우로 안하고 퓨어옐로우로 도색하여 다른 옐로우들과 색상차이가 나는 점은 안타깝다.

 

  3) 빨간색 원

    a. F2와 F4 부품의 원부위를 대충 마스킹 한 후 빨간색 락커도료를 도포한다(내 경우 IPP 슈퍼레드를 사용하였다.).

    b. 타미야 X-11 크롬 실버를 도포한 후 에나멜 워싱한다.

 

  4) 회색 원

    a. 우선 은색 배관부위를 대충 마스킹한 후에 은색 락커도료를 도포한다(IPP 메탈릭실버 사용).

    b. 바깥쪽의 노란 띠부분을 마스킹한 후에 락커도료로 도포한다(IPP 퓨어옐로우 사용).

    c. 문양이 복잡한 은색배관부위의 파란색은 타미야 에나멜 X-4 블루로 도색한다.

    d. 문양이 복잡하지 않은 그 외 파란색은 IPP 코발트블루 락커도료로 도색한다.

        (타미야 에나멜 X-4 블루로 도색한 부위는 은색배관부위로 실제 도색면적이 좁기 때문에 코발트블루의 블루와 색감 차이를 느끼기 어렵다)

 

성천마의 전면

 

  1) 빨간색 원(성천마 얼굴의 노란색 줄무늬 부분)

    : 음각이기 때문에 IPP 딥옐로우 에나멜로 먹선을 넣듯이 흘려넣은 후 에나멜 워싱하였다.

 

  2) 회색 원(가슴장식, 노랑색이 양각)

    a. 부품을 IPP 딥옐로우 락커로 도포한다

    b. 그 위에 타미야 X-4블루로 도포한 후 에나멜 워싱한다.

    c. 빨간색 원은 이쑤시개에 타미야 X-7 에나멜을 한방울 묻혀서 콕 찍어준다.

 

  3) 파랑색 원(다리 장식)

   a. 노란색 실선은 마스킹한 후 IPP 딥옐로우로 도색

   b. 나머지 부분은 은색 락커도색 후 빨간색, 노란색 에나멜을 이용하여 에나멜 워싱

 

성기린의 도색도 위와 같은 방식을 이용하여 도색하였다. 같은 방법을 사용하였기에 설명은 생략한다.

 

성기린의 측면

 

성기린의 전면

 

 

성천마, 성기린의 합체준비

 

 

3번 상자에는 대왕검과 칼집도 같이 들어가 있는데 칼집 문양의 도색이 꽤 손이 많이 갔다.

 

대왕검과 칼집, 칼집의 확대사진

 

대왕검의 검은색부분을 우선 가이아노츠 스타브라이트 골드로 도색한 후 그 위 타미야에나멜 X-1 블랙으로 도포한 후 에나멜 워싱 하였다.

 

문양이 복잡하기에 에나멜 워싱을 하다가 실수로 지워지는 부분이 많았고 그 부분들을 마스킹하여 또 X-1 블랙으로 도포하는 식으로 처리하였다.

 

다음 리뷰에서는 천공기전과 합체한 모습을 리뷰해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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