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P 오성전대 다이레인저 오성합체 대연왕(part 2)

지난 part 1에 이어서 이번 part 2에서는 메인 기체인 용성왕을 리뷰한다.

 

용성왕의 패키지샷(앞면, 뒷면)

 

지난 part 1에 서술하였다시피 용성왕쪽 다리문양 스티커가 합체시 찢어지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도색 후 락카계 슈퍼클리어로 마감하는 것이 아닌 유광 우레탄 마감을 하였다.

 

1번 상자의 설명서. 클릭하면 확대된다.

 

1번 상자의 변신설명서. 클리갛면 확대된다.

 

 

용성왕(변신 전)

 

스티커로 처리된 모든 부분에 대해 도색을 하였다.

 

용의 옆얼굴에 새겨진 미세한 금색 문양은 음각이기 때문에 타미야에나멜 X-12 gold leaf로 도색 후 삐져나온 부분은 에나멜로 지웠다.

 

용성왕의 문양은 주로 금색과 메탈릭그린으로 표현되는데 이 부분의 도색은

 

1) 가이아노츠 스타브라이트 골드를 밑색으로 깐 다음

2) 타미야 에나멜 X-25 클리어그린을 도포한 다음

3) 양각에 도포된 클리어그린을 에나멜 신너로 지워서 금색을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4) 우레탄클리어 마감

 

글로 쓰면 쉽지만 꽤 섬세한 작업이기에 많은 손이 가는 작업이었다.

 

용 옆얼굴의 금색 문양(음각)은 타미야에나멜 X-12를 흘려넣기하려 처리

 

용의 몸통과 다리의 골드+메탈릭그린은 골드(락커)+클리어그린(에나멜)을 이용하여 도색

핵심인 다리의 문양 역시 위와 같은 방식으로 도색 + 각 마디의 주름을 DX초합금과 마찬가지로 검은색 도색

용 꼬리의 금색 띠부분 도색은 어쩔 수 없이 마스킹 후 도색

비룡곤과 용성왕 변형시 여분의 손파츠

용성왕 변형 후(앞모습, 뒷모습, 측면)

 

별매되는 천공기전의 베이스를 사용하여 비룡곤 풍차차기를 재현할 수 있다.

합체준비 완료

 

도색포인트가 매우 많아서 손이 많이가는 힘든 작업이었지만 완성하고 나니 뿌듯하고 멋있다.

 

part 3에서는 2번상자의 성사자와 성봉황을 리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