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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7

성수동 고든램지 스트리트 피자 오늘은 고든램지 피자를 리뷰해 보겠다.  화이트데이에 여자친구와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디타워에 고든램지 피자가 있다고 하여 가보기로 하였다. 작년 잠실 롯데타워의 고든램지 버거는 기다리는게 짜증났지만 꽤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었다. 마침 고든램지 피자는 최근 대기없이 들어갈 수 없다고 하기에 거리낌 없이 갈 수 있었다.  디타워 지하에 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으며 식사시 2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하였다. 지하 4층에 주차하였으며 피자집이 있는 지하1층으로 올라갔다.  매장은 디타워 지하1층에 있으며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고든램지 이름값과는 달리 내부에 손님은 많지 않았으며 대기 없이 바로 입장 가능하였다.  매장과 기본세팅은 깔끔하였다.  매장이 깔끔하고 접근성이 좋은 것은 장점이지만 결론적으로 .. 2024. 3. 20.
성수동 뚝도농원 오늘은 성수동에 위치한 뚝도농원을 리뷰해보고자 한다. 성수동에서 나름 핫플레이스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여자친구가 본인이 한번 가봤는데 괜찮았다고 하여 오전 11시반쯤 방문하게 되었다.  식당은 다쓰러져가는 폐건물처럼 보인다. 요즘은 이런 폐건물 컨셉이 인스타감성으로 유행인듯 하다. 입구로 들어가면 대합실(?)과 대기용 키오스크가 놓여져있다.주말오전 11시반인데 대기 없이 바로 입장 가능하였다.  인테리어는 다 쓰러져가는 건물을 그대로 사용하고 조명으로 분위기를 낸 듯 하였다. 난 잘 이해가 안가지만 이게 요즘 유행이라하니 어쩔 수 없다.  여자친구는 오리로스가 맛있었다고 한다. 오리로스 2개와 볶음밥 1개를 주문하였다   테이블은 청결하였고 기본반찬과 소스가 나왔다. 안타깝게도 내 입맛에는 맞지 않았다.. 2024. 2. 14.
성수동 간판없는 집 최근 여자친구가 성수동으로 이사를 했다. 여자친구와 뚝섬역까지 걸어가다가 발견한 곳인데, 여자친구는 이 곳을 본인의 친구와 종종 방문했으며 맛이 괜찮았다고 하였다. 보통은 간판을 화려하게 달아서 마케팅을 하는데, 여기는 발상을 역으로 한 것이 신기하다. "요리에 너무 자신이 있어서 간판같은거 없어도 손님 많으니 올라면 오고 말라면 마쇼"라는 자신감일까? 마침 주말에 뭐 먹을지 고민하던차에 기회가 되어 방문하였다. 토요일 오후 6시반쯤 도착했으며 15분정도 밖에서 대기하였다.  검은색 옷을 입은 알바가 쳐다보고 있는 흰색 판이 대기자 명단이다. 대기하는 사람은 저 흰색판에 전화번호와 사람 수를 써놔야하며 5분 이내 거리에 있어야 한다.  내부 인테리어는 닭발집답지 않게 어두컴컴한게 마치 선술집에 온 느낌이.. 2024.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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