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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덜트

센티넬 METAMOR-FORCE 용자지령 다그온 - 파이어다그온(part 2: 변형 및 합체)

by 외국인노동자. 2024.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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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part 1에 이어서 part 2는 파이어다그온의 변형 및 합체를 리뷰해보겠다.

https://thelifeofkidults.tistory.com/230

 

센티넬 METAMOR-FORCE 용자지령 다그온 - 파이어다그온(part 1: 소개)

오늘은 화제의 신작 센티넬 파이어다그온을 리뷰해보고자 한다. 사실 일본에서 1월 20일경 발매한 제품인데 워낙 마스터피스로 소문이 자자하고 초기 물량 자체가 적었던지라 현재 중고시장에

thelifeofkidults.tistory.com

 

날개를 한바퀴 꺾는다.

 

파이어점보의 등에 있는 조인트를 꺼내고 날개를 한바퀴 꺾어서 조인트와 홈을 맞춘다.

 

뒷다리를 쭉 펴줌

 

뒷다리를 펴준다.

 

참고로 다리관절은 라쳇은 아니지만 아주 적당하게 뻑뻑하기 때문에 추후 파워다그온과 합체하더라도 충분히 추가된 무게를 지탱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최근 THE합체의 다간이나 마이트가인은 무게가 늘어날 경우 합체가 힘들다는 이유로 합금없이 전부 플라스틱으로 출시가 되었는데 센티넬 파이어다그온을 보면 관절부위는 합금을 사용하는게 맞다는 생각이 든다.

 

파이어점보 꼬리부분의 정렬

 

꼬리부분이 너무 길면 모양이 안살기 때문에 꼬리부분의 길이를 단축시키는 변형시퀸스가 존재한다.

 

기수부는 반으로 쪼개져서 파이어다그온의 어깨뽕이 된다.

 

기수부에 윗팔관절이 숨어있는데 매뉴얼에서는 저 빨강/금색 파츠를 오픈한다음 윗팔을 빼내라고 되어있지만 그냥 빼도 잘 빠진다.

 

여기까지 변신하면 대충 와꾸가 나옴
가슴 커버를 열면 머리가 나온다.
도색하자 발견!

 

이번 파이어다그온에서 가장 치명적인 하자부위를 꼽자면 바로 위 사진에서 파이어다그온의 귀부분이다.

 

1) 위 사진에서 파란색 화살표로 체크한 부분에 도색까짐이 있었다. 이는 내것만 그런건지 다른제품도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파이어다그온의 머리가 가슴에 수납되는 과정에서 저 부위의 마찰이 충분히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제품들에서도 저 부위의 도색이 까져있을 가능성이 높다.

 

2) 저 귀 부분이 너무 쉽게 잘빠진다. 파워다그온의 합체설명서를 보니 합체시 저 귀부품을 빼서 가슴파츠에 수납을 해둬야 하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너무 쉽게 빠지기 때문에 순접으로 아주 약간만 보강하면 덜 스트레스 받을 것이라 본다.

 

양팔 합체

 

파이어래더와 파이어레스큐가 파이어점보의 팔꿈치에 결합한다.

 

다만 파이어래더, 레스큐의 구멍이 파이어점보의 결합부위와 매우 타이트하게 결합되기 때문에 파손에 유의해야 한다.

 

나의 경우 끝까지 구멍에 밀어넣으려 했는데 생각보다 잘 안들어가서 어느정도에서 타협을 했다.

 

팔꿈치 커버를 열고 주먹을 꺼낸다.

 

파이어래더와 파이어레스큐 밑바닥 커버를 열면 주먹을 꺼낼 수 있다.

 

단 주먹을 꺼낼때 저 회전축이 굉장히 뻑뻑하기 때문에 지렛대의 원리를 이용해야 한다. 이 때 파손이나 도색까짐에 유의해야 한다.

 

파이어스트라토스 결합

 

파이어다그온의 가슴팍에 파이어스트라토스를 결합시킨다.

 

비변형/변형 둘다 합체가 가능하다.

 

변신 완료

 

기본 주먹손과 전지가동손

 

파이어래더/파이어레스큐에 수납되어 있는 기본 주먹손과 전지가동손을 비교해보았다.

 

전지가동손이 사이즈가 더 크기 때문에 전지가동손을 사용할 경우 그 상태로 파이어래더, 파이어레스큐로 변형이 불가능하다.

 

전지가동손을 선호하는 나로써는 이점은 아주 아쉽다고 본다.

 

차라리 전지가동손의 사이즈를 작게하여 변형 가능하도록 하고 주먹손을 따로 주는게 좋았을 것이라 본다.

 

폼 잡는중

 

파이어블레이드는 교환으로 재현

 

파이어래더의 사다리에서 나오는 파이어블레이드는 교환으로 재현한다.

 

나는 이점도 매우 아쉽다.

 

현재 센티넬의 기술력으로 충분히 교환 없이 사다리에서 파이어블레이드의 칼날을 꺼낼 수 있도록 제작할 수 있었을 것이다.

 

굳이 저걸 별도의 파츠로 넣어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파이어블레이드 마무리 포즈

 

센티넬스토어에서 구매하면 도신이 커다란 용자검법칼날을 특전으로 끼워주나 나는 딱히 필요는 없다고 본다.

 

그러나 같은 값이라면 없는것보다야 있는게 나으니까 아쉽긴 하다.

 

예술적인 QC

 

라이오소드의 도색마감은 예술이다.

 

저 어려운 문양에 도색미스가 하나도 없다. 반다이는 보고 배워야한다.

 

예전의 반다이의 품질을 이제는 다른 업체가 선사하고 있다.

 

손잡이의 돌기를 이용하여 손바닥에 고정가능

 

라이오소드 포즈

 

센티넬 파이어다그온은 몇몇 단점이 눈에 띄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지껏 나온 용자물 초합금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최상의 퀄리티를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분명 조만간 재판이 될 것이라 생각되며 여유가 있다면 구매를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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