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건대입구에 위치한 테크런을 리뷰해보려고 한다.
테크런은 최근 개업한 오락시설로 바닥의 발판을 밟으면서 뛰어다니는 액티비티를 제공한다.
참고로 방문하기 전에 네이버예약을 통해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이 좋다.
예약 없이 방문했는데 예약이 꽉 차있다면 플레이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위 링크에서 예약이 가능하며 15분 기준으로 1인당 5천원이다.
15분이면 너무 짧지 않냐고 할 수 있는데 막상 해보면 그렇지 않다(이는 아래에 후술한다).
우리는 어린이날에 방문했기에 2인실은 예약이 다 차있어서 3인실로 예약하였다.
2인실과 3인실의 차이는 난이도의 차이이며 3인실이라고 2인실보다 돈을 더받지는 않았다.
건대입구역 3번출구에서 도보 10분정도 거리에 위치해있다.
*주차 팁*
근처에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다.
그러나 건대입구역에 이마트나 롯데백화점이 위치해있기 때문에 이마트앱/롯데백화점앱을 설치하면 무료로 2시간 주차가 가능하다.
어린이날 방문하였으나 애석하게도 이날은 하루종일 비가 왔다.
그래도 근성으로 방문하도록 한다.
점포 앞 입간판에 게임룰이 간단하게 표시되어있다.
들어가기전에 고무신으로 신발을 갈아신어야 한다고 한다. 시키는대로 하자.
차례가 될때까지 잠시 책상에서 대기하면서 이용안내등을 읽어보면 된다.
각종 이벤트가 있으며 건대생이거나 리뷰를 남긴다면 음료를 준다고 한다.
우리는 그냥 500ml짜리 생수를 한병 가지고왔는데 잘갖고왔다고 생각했다.
게임 시작전에는 썰렁해보인다.
게임이 시작되면 위에 달려있는 모니터에서 게임설명이 나온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파란색을 밟으면 득점, 초록색은 안전지대, 빨간색은 감점이다.
스테이지는 15분동안 총 1-10으로 구성되어있다.
10으로 갈수록 더 어려워지는 느낌은 없으며 스테이지4부터는 발판의 변화패턴이 다를 뿐이지 체감상 난이도의 차이는 ㄴ미미하다.
15분이면 너무 짧지 않냐고 생각할 수 있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
대략 3분정도만 뛰어도 숨이가쁘고 온몸이 땀으로 젖는다.
나는 한 5분정도 하고나서 도저히 힘들어서 걸어서 발판을 밟았다.
30분코스도 있는데 체대생정도 되면 30분코스를 할 수 있을 것이라 본다.
우리는 두명이서 3인실에서 플레이 했으며 15분간 레벨 9까지 도달하였다.
미친듯이 밟았다고 생각했지만 최고기록보유자보다 1200점이나 차이가 났다.
밥쳐먹고 발판만 밟았나보다.
플레이가 끝난 후에는 갈증이 몹시 나기 때문에 바로 뭔가를 마셔야 한다.
우리는 물500ml를 미리 가져와서 마셨는데 그렇지 않다면 리뷰이벤트를 하고서 음료수를 받아도 좋을 것이다.
건대 테크런. 한번쯤 가볼만한 놀이 스팟이라고 생각한다.
'키덜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센티넬 METAMOR-FORCE 용자지령 다그온 - 파이어다그온(part 1: 소개) (1) | 2024.05.30 |
---|---|
도쿄돔 스파 라쿠아(Spa LaQua) (0) | 2024.05.26 |
THE합체 마이트카이져 리뷰 part 4 (그레이트 마이트가인) (0) | 2024.05.09 |
THE합체 마이트카이져 리뷰 part 3 (카이저제트, 마이트카이저) (0) | 2024.05.08 |
THE합체 마이트카이져 리뷰 part 2 (카이저 머신) (0) | 2024.0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