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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유니버설스튜디오재팬(USJ) part 4: 해리포터 월드

by 외국인노동자. 2024.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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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월드를 마지막으로 USJ 리뷰를 마무리하고자 한다.

 

해리포터월드 역시 USJ에서 가장 인기있는 에이리어였는데, 닌텐도월드가 생긴 이후로는 찬밥이라고 한다.

 

9년전 갔을때에는 여기 들어가려고 뭐 정리권뽑고 그랬던것같은데 이제 찬밥이라그런지 따로 정리권을 검사하지는 않았다. 

 

난 해리포터 영화도 안봤기 때문에 딱히 별 감흥은 없었다.

 

해리포터 세계관에서 유명한 똥차라고 한다.
마을 입구
호그와트 익스프레스.
상점가
호그와트성이 보인다.

 

사실 해리포터구역의 놀이기구 2개도 핵좆노잼이긴하나 저 호그와트성을 참 잘 구현해놨기 때문에 호그와트성 구경 목적으로 와보는 것은 추천한다.

 

돈 엄청 들었을 듯..

 

해리포터구역의 놀이기구는 아래 2가지이다.

1) 포비든저니

2) 히포그리프

 

포비든저니는 그냥 VR떡칠 놀이기구라 핵노잼이지만 호그와트 성 내부를 들어갈 수 있다는 것에 의의를 둘 수 있다.

 

히포그리프는 놀이기구 자체로는 포비든저니보다는 약간 더 낫다고 본다. 그냥 평범수준의 롤러코스터이며 딱히 특별한건 없음.

 

포비든저니는 익스프레스티켓을 쓴다고 해도 중간에 락커로 들어가는 순간 일반티켓 유저들과 섞이기 때문에 좀 불합리한 면이 없지 않다.

 

히포그리프는 익스프레스티켓에 포함되어있지 않아서 그냥 줄을 섰다.

 

입구에는 70분 대기라고 써있었지만 비가와서 그런지 30분만에 탈 수 있었다.

30분대기 개꿀

 

2개 놀이기구를 섭렵한 후에는 부엉이 상점에 들어와서 부엉이를 구경했다.

부엉부엉

 

그 외 미니언즈구역도 있었으나 미취학아동들을 상대로한 핵쓰레기허접놀이기구일것이 뻔하기 때문에 아예 쳐다도보지 않고 바로 출구로 향했다.

피오나공주, 장화신은고양이, 슈렉

 

돌아오는 길에는 각종 캐릭터들이 로드쇼를 하고 있었다.

 

출구. 그래도 뽕은 다 뽑았음.

 

이것으로 2024년 6월 기준 USJ리뷰를 마무리하고자 한다.

 

내 리뷰가 다른 놀이공원덕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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