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월드를 마지막으로 USJ 리뷰를 마무리하고자 한다.
해리포터월드 역시 USJ에서 가장 인기있는 에이리어였는데, 닌텐도월드가 생긴 이후로는 찬밥이라고 한다.
9년전 갔을때에는 여기 들어가려고 뭐 정리권뽑고 그랬던것같은데 이제 찬밥이라그런지 따로 정리권을 검사하지는 않았다.
난 해리포터 영화도 안봤기 때문에 딱히 별 감흥은 없었다.
사실 해리포터구역의 놀이기구 2개도 핵좆노잼이긴하나 저 호그와트성을 참 잘 구현해놨기 때문에 호그와트성 구경 목적으로 와보는 것은 추천한다.
해리포터구역의 놀이기구는 아래 2가지이다.
1) 포비든저니
2) 히포그리프
포비든저니는 그냥 VR떡칠 놀이기구라 핵노잼이지만 호그와트 성 내부를 들어갈 수 있다는 것에 의의를 둘 수 있다.
히포그리프는 놀이기구 자체로는 포비든저니보다는 약간 더 낫다고 본다. 그냥 평범수준의 롤러코스터이며 딱히 특별한건 없음.
포비든저니는 익스프레스티켓을 쓴다고 해도 중간에 락커로 들어가는 순간 일반티켓 유저들과 섞이기 때문에 좀 불합리한 면이 없지 않다.
히포그리프는 익스프레스티켓에 포함되어있지 않아서 그냥 줄을 섰다.
입구에는 70분 대기라고 써있었지만 비가와서 그런지 30분만에 탈 수 있었다.
2개 놀이기구를 섭렵한 후에는 부엉이 상점에 들어와서 부엉이를 구경했다.
그 외 미니언즈구역도 있었으나 미취학아동들을 상대로한 핵쓰레기허접놀이기구일것이 뻔하기 때문에 아예 쳐다도보지 않고 바로 출구로 향했다.
돌아오는 길에는 각종 캐릭터들이 로드쇼를 하고 있었다.
이것으로 2024년 6월 기준 USJ리뷰를 마무리하고자 한다.
내 리뷰가 다른 놀이공원덕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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