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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야 프라모델 팩토리 도쿄(TAMIYA PLAMODEL FACTORY TOKYO)

by 외국인노동자. 2024.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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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최근 도쿄에 생긴 타미야 프라모델 팩토리를 리뷰해보고자 한다.

 

타미야프라모델팩토리는 올해 5월 24일에 신바시 부근에 개업을 했다.

 

타미야의 프라모델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가봐야할 곳이 바로 시즈오카의 타미야 본사와 도쿄의 타미야프라모델팩토리이다.

 

위 2군데 이외에 타미야의 플래그십 스토어는 내가 알기로는 없는걸로 알고 있다(그 외 더 있을 수도 있다).

 

참고로 가격은 비싸게 책정되어있으며 면세혜택은 없기 때문에 타미야 프라모델을 구매하고자한다면 아키하바라에 가는 것이 좋다.

 

타미야프라모델팩토리 전경

 

카페쪽 문으로 들어간다.

 

출입구는 총 2개가 있는데 카페쪽 문과 정문이 있다.

 

규모가 그닥 크지 않기 때문에 어디로 들어가던 금방 구경할 수 있다. 나는 카페쪽 문으로 들어갔다.

 

1/1스케일 미니사구 에어로아반떼 모형

 

카페로 들어가자마자 1/1스케일의 에어로아반떼가 반겨주었다.

 

위 사진에서 보다시피 실제 엔진이 안에 들어가있기 때문에 사람이 안에 타서 실주행이 가능하다고 한다.

https://youtu.be/gx3V51A-euE?si=AZSLTPMFE5vsedpC

실제로 주행하는 에어로아반떼

 

타미야 1/12스케일 바이크 프라모델 액자

 

벽에는 도색/데칼/마감 작업이 완료된 바이크모델의 액자와 도색이 전혀 되지 않은 모델의 액자가 있었다.

확실히 왼쪽이 더 멋있다.

 

맵과 운영시간

 

어차피 규모가 크지 않은데 굳이 맵까지 만들 필요가 있나 싶다.

 

RC카 완성품
7월 발매하는 신제품 소개

 

예전 대학시절에는 타미야의 1/12스케일 바이크와 1/24스케일 자동차모델을 많이 만들었으나 이제는 만들지 않는다.

 

왜냐면 내 실력과 시간을 쏟아서 만들어봤자 교쇼나 오토아트에서 내놓는 다이캐스트모델보다 완성도가 좋지 못하기 때문이다.

 

땅크. 인물 표현이 매우 섬세하다.

 

매우 섬세한 디테일의 디오라마

 

디오라마2. 탱크의 높이까지 올라온 해바라기가 인상적.

 

35스케일의 동물세트. 돼지의 피부톤 도색이 예술이다.
땅크땅크
1/48스케일 F-35. 해치 오픈은 아마도 높은 확률로 가동식이 아닌 고정식일 듯
1/24스케일 오토모델

 

타미야는 물론이고 후지미나 아오시마등 여러 제조사에서 1/24 오토모델을 내주지만 트렁크룸과 도어가 오픈이 되는 모델은 거의 드물다.

프라모델제품에서 해치오픈을 가능하게 하려면 부품을 톱으로 썬다음 경첩을 제조해야되는데 영 귀찮은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렇기에 오토모델에 한해서는 나는 다이캐스트 완제품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72스케일 비행기
48스케일 톰캣

 

세기의 명작 48스케일 톰캣이다. 아직도 저 디자인을 뛰어넘는 전투기가 없다는 것이 대단할 뿐.

 

48스케일 팬톰. 데칼이 화려하다.

 

항공모함

 

1/12스케일 바이크. 중간에 첩자가 끼어있다.
RC
미니4구

 

항상 안타까운 것은 미니사구 제품에서 스티커부분을 습식데칼제품으로 별매화하면 어떨까 싶다.

 

부착 후 우레탄마감을 한다면 완성도가 아주 좋을텐데.

 

각종 파츠들을 판매한다.

 

파츠들은 여기서 사지 말고 아키하바라에서 사는 것이 더 싸다.

 

미니사구 코스와 나의 머신

 

플래그십스토어 답지 않게 코스는 규모가 너무 작았다.

 

조금 더 대회용의 복잡한 코스를 놔줬으면 어떨까싶었다.

코스를 질주하는 나의 머신

 

RC를 굴리는 애기충들
패키지 일러스트 액자
사진 존내못찍음 ㅈㅅㅈㅅ
으따 면세는 꿈도꾸지말랑게

 

이것으로 타미야프라모델팩토리의 리뷰를 마친다.

 

개인적인 감상은 시간이 많이 남으면 한번 방문해보고 시간이 없으면 굳이 방문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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