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열리는 전일본모형하비쇼가 올해는 10월 11-13일 도쿄빅사이트에서 개최되었다.
덕후인 내가 안가볼 수는 없기 때문에 참석하였다.
입장권은 사전구매하면 1000엔인데, 현장구매하면 1200엔을 지불해야한다.
나는 아래 사이트에서 사전구매한 후 QR코드를 받아서 입장하였다.
https://t.livepocket.jp/e/hobby_62
전시장까지는 유리카모메선 도쿄빅사이트역이나 린카이선 도쿄국제전시장 역에서 내린 후 도보 10분정도를 걸어야한다.
필자는 린카이선 도쿄국제전시장에서 도보로 이동하였다.
전시장 자체가 뭔가 익숙한 분위기다.
매년 코엑스에서 열리는 반다이남코엑스포와 거의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실제로 그냥 위 사진을 코엑스라고 해도 어지간한 사람은 다 믿을 듯.
반다이나 타미야같은 메이저브랜드 외에도 여러 중소브랜드가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루리웹등에서는 보통 반다이나 코토부키야같은 캐릭터모델의 제품 소식만 올라오기 때문에 중소브랜드의 신제품 소식은 실제로 가보지 않으면 접하기가 어렵다.
개인적으로 미해군 전투기는 졸리로저스데칼이 예쁘다고 봄.
개인적으로는 오토모델은 타미야나 아오시마만 믿고 가는 것이 맞다고 본다.
나머지 업체는 어지간한 고수가 아니면 잘 만들기가 쉽지 않을뿐더러, 그 공을 들일거면 차라리 다이캐스트를 사는게 나음.
중소업체에는 미안하지만 1/12 바이크모델은 타미야가 진리임.
라이트닝니퍼가 궁극니퍼보다 썰때 손에 쥐어지는 저항감이 더 적고 부드러웠다.
정식발매는 내년 5월이지만 전시장에서 1인 1개에 한하여 선행구매가 가능하기에 1개 구매하였음(세금포함 6500엔).
라이트닝니퍼의 성능에 대해서는 추후 리뷰해보도록 한다.
코토부키야는 전시제품을 관람하려면 줄을 서야된다.
개인적으로 미소녀프라 조또 관심없으며 제품 자체의 퀄리티에 비해 값이 지나치게 비싸기 때문에 선호하지 않는 브랜드임.
반다이와는 달리 변형이 되지 않으며 풀도색이 필요함에 유의해야 함.
나머지는 part 2에서 계속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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