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리뷰할 빵은 바로 이녀석이다.
こんがりチーズパン
한국어로 번역하면 "노릇노릇 치즈빵"정도로 번역할 수 있겠다.
★판매처: 로손
★가격: 171엔(부가세 10% 포함)
--> 2024년 5월 기준 한화로 약 1,520원 정도
이전 로손에서 판매하는 다른 종류의 치즈빵도 리뷰하였으니 이전 리뷰한 치즈빵과 비교해서 봐도 좋다.
https://thelifeofkidults.tistory.com/182
이전 비교했던 치즈빵의 경우 빵의 내부에 끈적한 치즈가 차있었다면 이번 리뷰하는 치즈빵은 외부에 치즈가 집중된 느낌이다.
가운데 마름모꼴로 발라진 치즈는 빵의 안쪽까지 발라져있지는 않다.
하지만 마름모 바깥의 크러스트(?)부분에도 치즈분말을 넣어서 치즈맛이 느껴지는 특징이 있다.
지난번 리뷰한 치즈빵보다 값이 저렴한 것도 치즈가 외부에만 발라져서인듯하다.
맛은 전반적으로 괜찮았다.
치즈가 없는 부분도 충분히 풍미를 느낄 수 있을 정도의 치즈가루가 도포되어 있으며 퍽퍽하지 않고 적당히 쫄깃하였다.
그렇다면 오늘의 빵을 평가해보자
★맛: 3.5/5 - 한국의 중견 빵집에서 만든 치즈빵과 비교했을 때 꿀리지 않음
★가격: 3.5/5 - 한국의 중견 빵집에서 만든 치즈빵이라면 최소 4천원 이상 받았을 듯
★비주얼: 3/5 - 적당히 허기를 때울만한 비주얼
지난번 리뷰했던 치즈빵과 똑같은 평점을 줬지만 둘 중 하나를 고르자면 나라면 돈을 좀 더주고 지난번 사먹은 빵을 더 사먹을 것 같다.
총 평가 - 어쨋든 합격. 다시 사먹을 의향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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