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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한국)29

딘타이펑 롯데백화점 광복점 매우 불만족스러웠던 부산여행의 마지막을 딘타이펑으로 장식(?)하였다. 딘타이펑은 딤섬 체인점으로 서울에도 여러개 지점이 있으나 나와 혜연이 몇번 방문하려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실패하였다. 부산에 마땅히 먹을만한 맛집도 없었고 주차할 곳도 마땅치 않았기 때문에 롯데백화점에 무료로 주차도 할겸 들어갔다. 롯데백화점 앱을 깔면 몇군데를 제외하고는 2시간 무료주차를 할 수가 있기 때문에 나처럼 마땅히 주차할 곳을 못찾는 사람은 이렇게 주차를 이용하는 것도 아주 좋다.   오후 1시 반쯤 대기없이 들어가서 착석하였다. 주문은 위 사진의 태블릿으로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따뜻한 차가 나오는데 차가운 물을 요청하면 차가운 차를 갖다 준다. 소롱포(샤오롱바오)가 주력인 식당이기 때문에 샤오롱바오 샘플러(19,500.. 2024. 1. 2.
홍유단 남포 본점 대학 선배를 찾아뵙기 위해 부산에 방문하였다. 점심을 뭐 먹을까 고민하던중에 예약했던 호텔 근처에 홍유단이라는 중식당이 유명하다하여 방문하기로 했다.  남포동은 마치 서울의 명동과 같은 분위기였다.  거리마다 상가건물이 즐비해있었으나 부산도 인구감소의 직격타를 맞은 모양인지 유동인구는 많지 않아보였으며 매우 많은 수의 상가가 공실이 나있었다. 쏘카를 빌려갔는데 주차는 3만원 이상 식사하면 근처의 ABC마트 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도록 주차권을 준다고 하였다. ABC마트 주차장의 전경 주차장은 식당과는 약간 떨어진 거리에 있었으며 낡은 주차장이라 주차가 편한 구조는 아니었다. 그러나 마땅히 주차할 곳이 없기에 어쩔 수 없이 여기에 세우는 수 밖에 없다.  식당 앞에는 팬더 2마리가 우리를 반겨준다.  계단을.. 2023. 12. 29.
신촌 나이스샤워 텐동 이 날은 신촌 현대백화점에서 세미나가 있는 날이었다. 세미나 수강전 점심식사를 해결해야 했기에 신촌에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텐동을 먹기로 하였다. 나이스샤워는 처음 가보는 텐동집으로 네이버지도에 검색하면 나오는 텐동집들 중 내가 무작위로 선택한 곳이었다.   2호선 신촌역에서 2번출구에서 독수리약국 방면으로 쭉 올라오다보면 스타벅스가 보인다. 나이스샤워는 그 옆건물 2층에 있다.  네이버 지도를 보고 찾지 않았더라면 못찾았을 뻔 했다. 위 사진엣어 보다시피 바로 옆의 김가네와 비교하면 간판이 눈에 띄지를 않는다.  나이스샤워라는 식당의 이름도 텐동과는 거리가 멀며 마스코트(?)라고 생각되는 그림도 전혀 텐동을 연상시키지 않는다. 어쨋든 들어가서 먹어본다.   둘이서 왔기에 에비텐동과 아나고텐동을 1개씩.. 2023. 12. 18.
노원역 화포식당 거의 7년만에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응급의학과 전문의 C선생과 식사를 하기로 했다.​며칠 전 C선생께 신세를 진 일이 있기 때문에 식사는 흔쾌히 내가 사기로 했으며 장소는 C선생이 골랐다.​화포식당은 처음들어보는데 프랜차이즈 인듯 하였다.​ 네이버 지도에서 검색하여 도착하면 같은 위치에 2개의 점포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화포2가 더 넓고 쾌적해보였기에 화포2에서 음식을 주문하고 C선생을 기다렸다.삼겹살 2개를 먼저 주문했고 먹다가 목살과 생갈비를 각 2개씩 주문하였다.서비스로 주는 해물탕. 개운한 맛이었다.기본세팅. 반찬은 신선하였다.삼겹살 2인분. 고기는 직원이 구워준다.다 익은 고기, 된장찌개, 그리고 공기밥 목살을 추가했음생갈비는 실수로 사진을 안찍었다 ㅠ​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은 퀄리티였으며.. 2023.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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